It's a Hard Life 번역 챕터 10-7

It's a Hard Life - Qlock

Chapter 10: The Night Comes Down
















출처: http://itsahardlife.smackjeeves.com/
연재 일자: 2014.08.21 - 2014.09.17



77p: ...그리고 끝입니다. 전(Qlock) 이 챕터를 그릴 때 ‘엑소시스트’를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런 결말이 나왔죠. 독자들이 등나무노인이 이런 결말을 맞이하는 걸 원치 않아 해서 기분이 좀 언짢군요(전 정말 아무도 등나무노인을 신경 쓰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이 만화는 이렇게 진지해질 의도가 아니었다고요!!
하여튼. 게임 안에서 포켓몬타워에서는 어떤 흥미로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바람과의 시합은 일없이 쉽게 넘어갔고, 고오스를 잡으려고 했지만 저주를 사용하더니 죽어버렸습니다. (꽤 소름 돋는 일이고, 저도 만화에 넣으려고 했지만, 유령 텅구리 사건에 묻혔습니다) 그리고 그게 다예요. 하지마아안, 제(Qlock)가 포켓몬스터 청 버전을 했을 때 포켓몬타워는 특별한 의미를 주는 곳입니다. 꽤나 무시무시하고 또 수년전에 나온 (제(Qlock)가 너무 어렸을 때라 가짜인줄도 모르고 밤늦게 읽으며 겁에 질렸던) 그 모오오든 크리피파스타들도요. 전 아직도 그 부분이 모든 포켓몬 게임중에 가장 무시무시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서, 꼭 집어넣고 싶었습니다. 하여튼. 이 챕터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P.S. A토픽도 내 닉네임이다.


댓글

  1. 와 번역 퀄리티에 감탄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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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떻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읽히는번역을하실수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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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와 스완느가 갸라도스를 뒤지게 패다니 대단...

    작가님이 게임한걸 이렇게 만화로 그려낸거구나 쩐다... 그래도 이런 스토리와 연출은 역시 작가님이 타고나서인거겠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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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 설마 했는데 진짜 엑소시스트였구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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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엑소시즘을 할거라 예상은 했지만, 평온하고 눈물이 나오는 전개로 영혼을 달래주며 성불하는 전개를 예상했는데ㅜㅠㅜㅜㅜㅜ 등나무노인ㅜ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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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설명☆
    포켓몬1세대 보라시티 (묘지)에서
    마지막 보스(?)느낌으로 나오는게 텅구리입니다. 유령들중 가장 원한이 강하죠.그걸 모티브한것이며
    텅구리가 자기 애를 뺏겼다고하는데 ,사실 반대입니다. 캥가 배주머니에 있는 아기가 어미가 죽자 슬픔에 어미 머리뼈를 쓰고 얼굴을가리고 자유분방하게삽니다. 그게 텅구리라는 독립 포켓몬이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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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캥카 아기 이야기는 공식 아니고 괴담이라 텅구리 이벤트랑 관련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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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관동 스토리에서 탕구리, 텅구리를 로켓단히 학살하고 다닌 건 유명한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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